하정우 / 공효진의
달콤 쌈싸름 판타스틱하고 . 아리까리하고
깜찍 상큼 발랄한
러스 스토리..
같이 구경하실래요 ? - 원빈닮은 운영자 -
내 과거의 사랑은 비록 모두 실패로 끝났지만 아직도 사랑은 유효하다 완벽한 여자를 찾아 헤매어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 보지 못한 소설가 구주월(하정우). 창작의 원천이자 삶의 빛이 되어줄 강력한 이미지(?)의 뮤즈를 찾아 헤매던 그의 앞에 두 눈이 멀어버릴 만큼 아름다운 여인 희진(공효진)이 나타난다. 내 사랑, 널 위해서라면 폭발하는 화산 속으로도 뛰어들 수 있을 것 같아 드디어 시작된 그녀와의 연애! 그녀를 위해서라면 ..
그 동안 충무로에서는 너무도 뻔하디 뻔한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어 왔습니다. 여성들이 원하는 판타지 같은 영화라 사실 그 때에 감정은 좋았지만
현실에서는 결코 찾기 힘든 이야기라는 생각에 김이빠지기도 했죠. 그러나 영화<러브픽션>을 보며 상당히 공감가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들었습니다. 영화이지만 현실적인 그러면서도 엉뚱하고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를 만났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봐오던 로맨틱 코미디 영화와는 확실히
다른 영화임에는 분명합니다.
영화<러브픽션>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애담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에피소드를
통해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보여주죠.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권태기에 이르기까지 영화<러브픽션>은 영화보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주로 이뤄집니다. 그러면서도 이 영화의 유머코드나 강점을 놓치지 않죠. 영화<삼거리 극장>으로 정말 독특함을 추구한
전계수감독은 이번영화에서도 소설에 내용을 영화로 만들어 관객들에 웃음을 자아내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전혀 동떨어지지 않고, 영화상 어느정도
스토리와 일맥상통 한다는 점에서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욱 흥미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특히나 영화<러브픽션>은 극에 스토리보다는 대사가 훨씬 더 재치넘칩니다. 주인공 구주월에
공감가는 내레이션과 소설가라는 직업답게 그만이 할 수 있는 대사에 모두 빠져들어버리죠. 물론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으나 대사
하나만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힘을 발휘합니다. 글쓰는 입장에서 본다면 훨씬 더 대단함이 느껴지네요... 저런글은 어디서 가져온것일까?궁금하기도
하구요... 다른 사람은 절대 흉내낼 수 없는 대사를 <러브픽션>은 극 곳곳마다 배치해 둠으로써 여성들에 마음에 명중합니다. 이거
큰일이에요 <러브픽션>을 본다면 남자들은 꼭 이런말을 여자친구에게 해줘야 할 것만 같거든요
영화<러브픽션>은 캐릭터에 매력또한 너무 좋습니다. 하정우는 소설가 구주월역으로 매력에
끝을 보여주는데요 정말이지 하정우란 배우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대체 못하는 배역이 존재할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관객에 입장에서 하정우랑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 있어 엄청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러브픽션>은 하정우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하정우 이 매력적인 사람을 어찌해야할까요? 그리고 구주월에 여자친구 희진역에 공효진은 지금껏 봐온 영화중 가장 이쁘면서도 자기만에
매력을 뽐냅니다. 그녀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있죠!! 정말 다른 여배우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매력을 공효진은 충분히 발휘하거든요!!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공효진겨털은 극중에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니 주목하시길!! 정말 이것만으로도 100만관객은 무난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극중 구주월형으로 나오는 지진희씨는 지금껏 볼 수 없는 연기를 하니 주목해주시길!! 정말 이런역이 어울릴줄은 몰랐거든요 우정출연이라고 하기엔
비중이 엄청납니다.
영화<러브픽션>은 정말이지
매력이 톡톡터지는 영화임에 분명합니다!! 지금껏 너무도 뻔한 로맨틱 코미디에 싫증나셨던 관객분들이라면 굉장히 환영할 만한 영화임에 분명하네요!!
물론 유머코드에 있어 의견이 나뉠 수도 있지만 연인과 함께 보신다면 정말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이면서도 엉뚱한
영화<러브픽션> 정말이지 매력덩어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