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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한 영화 전문 사이트에서 여성 관객들의 예매 점유율 55%를 기록함과 동시에 한 포털 사이트 영화 평점에서 남성 관객보다 여성 관객들에게 더 높은 평점을 이끌고 있다.
‘타짜’, ‘아저씨’, ‘추격자’, ‘신세계’ 등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들이 여성 관객들보다는 남성 관객들에게 더 높은 평점을 기록한 것에 반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남성 관객들부터 여성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
먼저 드라마를 통해 순정 넘치는 모습은 물론 장난기 넘치는 소년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여심을 뒤흔든 여진구가 첫 스크린 주연작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원빈, 이병헌과 함께 비교될 정도로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 변신을 선보여 다양한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의 압도적 시너지는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지닌 김윤석이 새롭게 창조해낸 독보적 매력의 ‘석태’ 캐릭터를 비롯 강한 모습을 벗고 순한 말더듬이 ‘기태’로 분한 조진웅, 이성적이고 철저한 설계자 ‘진성’ 장현성, 차가운 냉혈한 ‘동범’ 김성균과 빠른 판단력을 지닌 저격수 ‘범수’ 박해준까지 다른 능력으로 화이를 키우는 다섯 아빠들의 호흡은 극에 색다른 재미와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마지막으로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만의 다양한 강렬한 스토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 넘치는 액션 속 진한 감성과 쉽게 잊을 수 없는 여운은 여심을 사로잡는다.
특히 여성 관객들은 순수한 소년에서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후 변화해 가는 화이의 감정과 5명 범죄자 아버지들의 감정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몰입하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여기에 영화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흐르는 화이가 그린 세필화와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난 후에 이어지는 특별한 히든 영상까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짙은 여운은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기도.
한편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개봉 5일 만에 121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월 16일부터
연육교 자동차 극장 (www.cinecar.co.kr)에서
절찬 상영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