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영화 '가문의
위기'(감독 정용기,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전국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가문의 위기'는 지난 9일 전국 535만명(서울 137만3124명, 전국 535만4656명) 관객을 동원해 코미디 영화 사상 최다 관객
동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1년 개봉한 '조폭 마누라'의 525만명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며, 전편 '가문의 영광'의 흥행기록(505만명) 또한
넘어선 것.
'가문의 위기'의 이 같은 흥행 성공은 '속편은 전편보다 흥행이 어렵다'는 속설을 뒤엎은 것이다. 또한 '가문의 위기'에 출연한 김수미
신현준 등에 대해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김원희 또한 브라운관에서 맹활약하고 있어 당분간 '가문의 위기' 특수가 지속될 전망이다.
개봉 6주차에 접어든 '가문의 위기'는 평일 2만명 이상, 주말 6만명 이상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고 있어 600만명을 동원하는 것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현준·김원희 주연의 ‘가문의 위기’가 지난 8일 전국관객 5백28만7천7백2명을 동원, ‘조폭 마누라’(5백25만명)를 제치고 한국
코미디 영화 흥행기록을 다시 썼다. 이같은 기록은 개봉 한 달 만에 세운 데에다 전편인 ‘가문의 영광’(5백20만명)을 넘어선 점에서도
주목된다. ‘조폭마누라2’나 ‘달마야 놀자2’ 등 전편의 영광을 업고 제작된 속편들은 모두 부진한 결과를 낳았다. ‘가문의 위기’는 현재 전국
200여개 스크린에서 상영, 6백만명을 돌파할 거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6백만이 확인한 영화..
즐겁고 또 즐겁게 보세요..너무웃다 배꼽이....
